마인크래프트 늑대 길들이는 법, 마크 늑대 종류와 정보 완벽정리 [ 마크 정보 가이드 ]

마인크래프트 세계에는 수많은 동물과 몹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늑대는 길들여서 함께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몹이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늑대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늑대를 길들이는 법과 길들인 늑대의 특성까지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가마솥 조합법 & 사용법

[ 마크 정보 가이드 ] 

 

 

 

 

1. 늑대의 기본 정보

 

마인크래프트 늑대 / 길들여진 늑대

 

늑대는 숲, 타이가, 원시 타이가, 눈 덮인 타이가 등 다양한 바이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됩니다. 플레이어가 이들을 공격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중립적인 성향을 보이며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이 중 10%는 새끼 늑대입니다.

• 공격력: 쉬움 3, 보통 4, 어려움 6
• 생명력: 8 (하트 4칸)
• 히트박스: 성체 높이 0.85m, 너비 0.6m / 새끼 높이 0.425m, 너비 0.3m
• 경험치 드롭: 1~3

 

 

 

 

 

2. 늑대의 행동 패턴

 

라마와 사이가 좋지 않은 늑대. 라마가 늑대에게 침을 뱉고 있음.

 

늑대는 평상시에는 중립적이지만, 플레이어가 공격하거나 주변 동료가 공격받으면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이때 눈이 붉게 변하고 사나운 짖음과 으르렁거림을 동반하며 적을 추격합니다. 물에 젖으면 색이 짙어지며, 물 밖으로 나오면 몸을 털어내며 본래 색으로 돌아옵니다.

• 공격적 대상:
  • 선제공격을 한 몹
  • 자신의 동료를 공격한 몹
  • 스켈레톤 계열 몹 (스켈레톤, 위더 스켈레톤, 스트레이 등)
  • 양, 토끼, 새끼 거북, 여우
• 기피 대상: 라마 (라마의 침 공격에 맞으면 도망감)

 

 

 

 

 

3. 늑대의 다양한 종류

9가지 털색을 가지고 있는 늑대

 

늑대는 생성되는 바이옴에 따라 털색이 달라지며 총 9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Ashen Wolf: 눈 덮인 타이가에서 생성
• Black Wolf: 소나무 원시 타이가에서 2~4마리 생성
• Chestnut Wolf: 가문비나무 원시 타이가에서 생성
• Pale Wolf: 타이가에서 생성
• Rusty Wolf: 듬성듬성한 정글에서 생성
• Snowy Wolf: 산림에서 1마리 생성
• Spotted Wolf: 사바나 고원에서 4~8마리 생성
• Striped Wolf: 나무가 우거진 악지에서 생성
• Woods Wolf: 숲에서 생성

털색은 교배에도 영향을 미치며, 부모 중 한쪽의 색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길들인 늑대의 특성

 

뼈를 통해서 늑대를 길들일 수 있다.

 

늑대는 뼈를 사용해 길들일 수 있습니다. 뼈를 들고 늑대에게 우클릭하면 약 1/3 확률로 하트가 뜨며 길들여집니다. 길들인 늑대는 주인을 따라다니며, 주인이 공격당하거나 주인이 공격한 몹(크리퍼와 가스트 제외)을 적극적으로 공격합니다.

• 공격력: 4
• 생명력: 40 (하트 20칸)
• 공격 대상: 주인을 선제공격한 몹 및 주인이 공격한 몹

 

 

길들인 늑대의 HP는 꼬리의 높이로 확인할 수 있으며, HP가 3 이하일 경우 낑낑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고기를 주어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주인이 주면 번식도 가능합니다.

• 익힌 돼지고기: 16 회복
• 스테이크: 16 회복
• 익힌 닭고기: 12 회복
• 익힌 양고기: 12 회복
• 익힌 토끼고기: 10 회복
• 생선 (대구, 연어 등): 4~12 회복

 

 

 

길들인 늑대는 특정 조건에서 플레이어를 따라오지 않고 자리를 지키게 할 수도 있으며, 주인과 멀어지면 순간이동해 따라옵니다.

번식시킨 새끼 늑대는 주인을 기준으로 자동 소유가 되며, 빨간 목줄을 착용한 채 태어납니다.

늑대는 거친 지형에서도 주인을 따라다니지만, AI 특성상 함정이나 위험 요소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